
운전석 가죽이 갈라지기 시작해서 찾아보다가 가죽 필러를 발견해서 사봤다. 갈라진 정도가 심하진 않았지만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레더만 가죽 필러를 구입했다.동봉된 이쑤시개로 얇게 펴발라주었다. 4시간 건조 시켜 주면 된다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좀더 빨리 마른것 같다. 색깔이 좀더 밝은 상태로 건조되었다. 너무 얇게 발랐는지 거칠게 느껴지는 부분이 남아서 한번더 써야 될것 같다.그리고 소낙스 가죽보호제를 발라주었는데 수건에 좀 묻어나왔다.예민한 사람은 못쓸듯하다. 나는 그냥 쓰려고 한다.

3.12.과 4.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팔뚝을 보니 빨간 반점이 있었다.전신 반응이 아니라 팔뚝에만 있는 걸 봐서는 벌레에 물린거 같았다.집먼지 진드기 같은데, 그러기엔 간혹 물린 자국이 있었고빈대라기에는 가려움증이 심하지 않았다.피부과에 가면 그냥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약만 줄거 같아서 가지 않았다. 대신 침구와 옷을 평소보다 자주 세탁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도움이 별로 되지 않았고세탁 후 건조기까지 돌려준 후에야 같은 현상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건조기 좋다

티케팅2023년 The Odd of Love 콘서트 이후 2년만이라 가뭄의 단비같은 콘서트다.전쟁같은 티케팅을 뚫고 겨우 한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팝업허용을 안해두었다가 25,000번대까지 밀려서 얻은 자리다. 본론 - 콘서트 후기01 Fabulous - 이곡은 오프닝곡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나는 letter to myself 가 오프닝곡이 될것이라고 99.99% 확신하고 있었는데 오산이었다. 그런데 선곡 센스가 돋보였다. 화려한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하기엔 충분한 곡이었다. 또 여왕 같은 자태를 드러내는 비주얼에 압도되었는데, 2년전 오드콘서트에서는 오프닝이 긴팔이라 너무 더워보였는데, 이날은 훨씬 쾌적(?)해 보였다. 콘서트의 첫인상은 소리 뿐만아니라 보이는 것에도 많이 신경쓴 것 같았다. V..

볼거리1. 죽녹원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대로에서부터 보인다.멀리서 보면 아주 멋지다. 가까이 가면 대나무에 새겨진 낙서들 때문에 조금 화가날 수도 있다.재미있는 조형물도 많이 있다. 볼거리2. 메타세콰이아 길죽녹원보다 더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북유럽 느낌도 나고 한적하니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먹을거리1. 댓잎 아이스크림댓잎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깔끔하고 맛있었다. 먹을거리2. 떡갈비맛있는데 한정식 가격이 조금 부담된다면 다른 곳을 추천한다. 먹을거리3. 국수거리 국수(사진없음)죽녹원 입구 부근에 국수거리가 있었는데 가볼만한 것 같다.

1. 함평 엑스포 공원산책하기 괜찮은데, 곤충 조형물이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다. 2. 황금박쥐 전시관(사진없음)국민들의 혈세로 투자에 성공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 군립 미술관(사진 없음)1~3은 사실상 같은 곳이라서 묶어서 가면 좋다.내가 갔을 때는 휴관이었다. 4. 키친205 카페딸기 케이크로 유명한 키친 205의 본점이 함평에 있다.작은 케이크가 3만원대인데 그만큼 맛있다. 내부에 앉을 자리 구하기는 어렵다. 5. 돌머리해수욕장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해수욕장이 있다.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다리가 있는데 산책하기 좋다.

밀린 포스팅을 해본다..웰컴센터 로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로비에 화면으로 광고를 하고 있었는데 올인클루시브도 괜찮아 보였다.따로 이용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나은 선택이다. 인피니티풀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15:30에 버블타임이 있다고 한다. 석식으로 웰컴센터 지하 셰프스키친에서 피자와 스파게티를 사먹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했다.3명이 먹기에는 약간 모자랄 수도 있고 2명이 먹기에는 남는 양이었다.밖에서 본 인피니티풀의 야경이다 조명을 잘 꾸며놔서 어딜봐도 야경이 예뻤다. 나는 아침에 인피니티풀을 이용했는데 햇빛이 아주 눈부셨다.아쿠아 슈즈는 있으면 좋을 거 같고, 워낙 추웠어서 비치타올은 있으나 없으나 비슷한거 같다.나는 비치타올을 가져갔는데 사용하지 않았다. 추워서 빨리 사우나에 들..